4일 김보경과 셰인의 소속사인 소니뮤직케이팝 트위터에는 앨범 타이틀 '707' 탄생에 얽힌 두 사람의 카톡대화가 공개됐다.
'707'은 셰인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의 호수로 김보경이 예전에 살았던 곳의 호수와 같다. 두 사람이 이 사실을 발견하고 앨범 제목을 '707'로 정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707의 비밀이 이거였다니", "이것도 우연이네요", "707 어감이 좋은 듯", "근데 들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경&셰인은 첫 듀엣앨범 '707' 타이틀곡 '내게 무슨 짓을 한거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7일 3시, 홍대에 위치한 달.콤커피에서 보경&셰인의 '달콤한 만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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