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는 3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인피리얼펠리스 호텔에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노래는 섹시하고 자유롭고 나는 혼자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멋진 남자들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좋은 멤버, 스태프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했다. 또 성공은 곧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특은 “가지고 싶은게 많을 수록 가난하고 가지고 싶은게 적을 수록 부자라고 한다. 지금의 우리의 상황과 딱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아이돌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7월 4일 정식 발매되는 슈퍼주니어의 6집 새 앨범은 지난해 8월 정규 5집 이후 11개월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다. 슈퍼주니어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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