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에 있는 한국인 전쟁포로와 납치자 사안에 대해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한 중인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는 '김정은 체제의 북한 인권문제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통일연구원이 주최한 샤이오 인권포럼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킹 특사는 또 "미국은 북한을
특히 지난해 7월 이후 열린 세 차례의 북미 양자회담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에 동참하려면 인권 기록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북한은 인권에 대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