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구직자비율이 14년만에 최고를 기록하고, 실업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용시장 지표가 개선되면서 일본 경제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의 구직자 비율이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노동성은 7월 구직자 비율이 1.09
를 나타내 지난 1992년이래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마디로 일본 노동시장이 회복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지난달 실업률도 4.1%로 전달 4.2%보다 0.1% P 떨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스즈키 자동차가 일본 국내 공장을 세워 2천명을 채용하기로
일본의 실업률 감소는 장기적으로 소비 증가에 따른 내수 회복 등과 맞물려 일본 경기를 한층 더 회복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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