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혜진과 마주한 정대세는 마냥 좋은 듯 귀에 걸린 입을 쉽사리 다물지 못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한혜진 어떠냐”고 묻자 정대세는 슬며시 웃으며 “팬이다. 예전에 MBC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로 출연할 때부터 좋아했다”고 밝혀 한혜진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진짜 한혜진씨 팬이다”라더니 “3초 이상 못 쳐다보겠다”라며 부
한혜진이 “실물로 보니까 잘생겼다”고 말하자 정대세는 “다들 그런 말 한다. 실제로 보면 다 실물이 낫다고 하는데 도대체 TV에 내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모두를 한 번 더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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