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노건평 씨가 오늘(16일) 새벽 1시쯤 귀가했습니다.
건평씨는 검찰 조사에서 경남 통영시 공유수면 매립 사업에 개입해 돈을 챙겼다
검찰은 건평씨를 내일(17일) 한 차례 더 불러 조사를 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인 23일 이후 구속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입장입니다.
건평씨는 2004년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 그리고 2006년에는 세종캐피탈 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각각 실형이 선고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검찰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