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시안 소속사에 따르면 사이먼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일본 국적의 혼혈이다. 또 영어에도 능통, 3개 국어를 완벽히 구사하며, 랩, 보컬, 댄스를 모두 소화하는 다재 다능한 멤버.
사이먼은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이 평생 꿈이었다. 아버지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한국이 나의 뿌리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이렇게 달마시안의 멤버가 되어 영광이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달마시안은 멤버 데이데이가 탈퇴하고 다리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멤버를 찾고 있던 중 사이먼을 영입, 5인조로 팀을 재정비 했다.
한편 달마시안은 15일 약 1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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