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치열한 영유권 다툼이 벌어지는 남중국해의 석유 매장량이 최대 300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신화통신은 중국이 독자 개발한 석유시추선 '해양석유 981호'가 내일(9일)부터 시추를 시작한다며, 남중국해 분지에 230억 톤∼300억 톤의 석유와 16조㎥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남중국해는 석유를 비롯한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데다 국제 수송로로 전략적 가치가 커 주변국들의 영유권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