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리키 파울러가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파울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포인츠와 매킬로이를 누르고 PGA 투어 생애
2010년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파울러는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출전한 PGA 투어에서는 4번의 준우승만 기록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노승열은 최종합계 9언더파 공동 9위로 PGA 무대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강성훈은 공동 26위, 배상문은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