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예나는 “우혜미처럼 미쳐보고 싶다. 모든 것을 쏟아 부으려고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하예나는 힘 실린 목소리에 절제미를 곁들여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가 끝난 후 신승훈은 “대단한 성량이다. 역시 하예나는 오버하는 것 보다 절제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친구다”라고 평했다.
이날 준결승 무대에는 백지영, 강타, 길, 신승훈 코치 팀의 유성은, 강미진, 정나현, 지세희, 하예나, 우혜미, 손승연, 이소정 총 8명이 오른다. 참가자들은 시청자에게 추천 받은 노래 중
투표는 생방송 문자 투표 95%, 사전투표 5% 비중으로 진행된다. 최후의 1인에게는 ‘유니버셜 코리아’에서 음반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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