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사진은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종이 박스 구멍 위에 얼굴만 빠끔히 내밀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담았다. 고양이는 박스 그림에 따라 기타리스트, ET, 근육질 킹콩 등으로 변신한다.
다양하게 바뀌는 그림과는 달리 고양이는 무표정하고 따분한 얼굴로 일관해, 마치 마지못해 주인
‘그만해 주인 놈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이 장난꾸러기다.” “구멍에 얼굴 내민 고양이가 정말 귀엽다.” “주인 그림솜씨가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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