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는 스바루의 대표 중형세단 레거시가 일본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JNCAP의 2011 신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파이브 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JNCAP은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의 자동차사고대책기구인 NASVA가 주관하는 안전성 종합 평가로 매 회계연도마다 이뤄지고 있다.
NASVA는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차량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자동차 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면 충돌 및 보행자 머리 보호와 같은 다양한 각도의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스바루 레거시는 새롭게 채택된 ‘충돌시 보행자 다리 보호’ 부문은 물론 정면충돌, 측면충돌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파이브 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레거시는 지난 2010년에도 운전석과 보조석 탑승자에 대한 충돌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JNCAP의 09·10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스바루는 주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최고의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적인 가치로 두고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 여러분이 스바루를 통해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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