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측 "'대변녀' 신원 파악은…"

지하철 분당선에 대변을 보고 나간 ‘분당선 대변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분당선 관계자가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한 매체는 26일 지하철 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 일이 일어난 뒤 신속히 청소를 했다. 대변녀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당일 지하철을 운행 중이던 기관사가 '객실 안에 누가 대변을 봤다'고 관제센터에 보고했고, 관제센터는 다시 정차 역 중 하나인 수서역 역사에 연락해 객실에 있는 오물을 청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진=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