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봄을 맞아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음반들이 연이어 발매됐습니다.
특히 솔로 랩퍼 MC 스나이퍼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손을 잡아 화제인데요.
새로 나온 음반들을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MC 스나이퍼 - Full Time]
MC 스나이퍼가 3년 만에 새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타이틀곡 '할 수 있어'는 이루마가 작곡하고 연주에 참여한 곡입니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돋보입니다.
[유발이의 소풍 - 천천히 다가와]
재즈 밴드 '유발이의 소풍'이 2집을 내놨습니다.
타이틀곡 '소풍'을 비롯해 감미로운 노래 11곡이 담겨 있습니다.
'유발이의 소풍'은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이슨 므라즈 - Love Is A Four Letter Word]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4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음반의 주제는 사랑.
사랑하는 이를 포기할 수 없는 한 남자의 가슴앓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