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선 예비후보 등록자…'부모교' 교주

12월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오늘(23일) 무소속 박광수 씨가 가장 먼저 등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행정고시 준비생으로, 신흥 종교단체인 부모교 교주라고 밝힌 박 예비후보가 첫날 유일한 등록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대선 240일 전인 오늘(23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뤄지며, 등록 이후에는 선거 사무소 설치와 홍보물 발송 등 제한적이지만 사전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