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사진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텔레토비 뽀와 그 옆에 텔레토비 복장을 한 ‘패러디 텔레토비’ 둘이 서있다.
구체인형과 바비인형인 패러디 텔레토비들은 뽀에서 한 단계씩 진화한 외형이다. 흐릿한 이목구비의 뽀보다 훨씬 또렷한 눈코입에 가녀린 체구의 구체인형 텔레토비, 여기에 좀더 작은 머리와 늘씬한 팔다리의 바비인형 텔레토비는 뽀를 초라하게 만든다
‘텔레토비 그 한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안하지만 패러디 텔레토비들이 더 귀엽다.” “뽀의 표정이 어쩐지 어둡더라니.” “운동으로 어느 정도 보정 가능할 텐데.” 등 장난스런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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