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원)생 및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첨단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창업 경진대회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공식 후원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원)생 및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해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분야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반의 사업모델,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기술, 특허 기술 등 우수기술 기반 사업모델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 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및 사업계획서 제출이 가능하며, 추후 평가를 통해 최종 시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3천 3백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 한양대학교 IT벤처융합관 내 창업 준비를 위한 공간 제공, 그리고 유럽의 글로벌 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멘토링 캠프’를 통해 각계 비즈니스 리더와 만나 기업가정신 및 창업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비즈니스 리더들의 ‘기업가정신’ 특강을 비롯해 세무, 회계, 특허 등의 실질적인 창업 교육 및 일대일 맞춤 상담이 진행되며, 업종별 CEO 및 리더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청년 실업 문제 등 사회 분위기 속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 기반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식 후원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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