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은교’가 베일을 벗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수위 높고 파격적이다. 음모와 성기도 노출됐다.
박해일과 김고은, 김무열은 노출 연기를 펼쳤고, 특히 박해일과 김고은은 음모가 노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70대 노시인 이적요를 연기한 박해일은 세월을 견디지 못한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잠시 성기를 노출시켰다. 김고은은 이적요가 은교를 탐하는 상상에서 음모를 노출했다. 김무열이 연기한 서지우와 농밀한 베드 신을 펼칠 때도 음모 및 전라가 노출됐다.
‘은교’는 작가 박범신의 소설 ‘은교’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70대 시인 이적요(박해일)와 이적요의 제자
영화 ‘해피엔드’에서도 파격적인 베드 신을 선보였던 바 있는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26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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