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신대 조형미술학 교수인 홍푸르메 작가의 ‘빛이 열려(Opening His Light)’를 원화로, 최순대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이 디자인했다. ‘빛이 열려’는 태초의 세상을 비추던 빛, 즉 신의 선한 의지가 담긴 ‘창조’와 ‘자유’를 주제로 한 작품.
포스터 속에 드러난 ‘빛’은 마치 카메라와 영사기를 통해 살아나는 빛의 세계를 표현했다. 특히 수묵과 여백의 강렬한 대비는 ‘영화의 전당’을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는 영화의 전당이 있는 센텀시티와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10월4일부터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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