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원내대표는 "여야 모두 지도부를 다시 구성하는 문제가 있어 이번 달을 넘기면 언제 본회의를 열 수 있을지 모른다"면서 "다음 주 본회의를 열어 불법사찰 특검법과 국회 선진화법 등 시급한 법안의 처리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MBN과의 통화에서 "현실적으로 본회의 개최가 가능한지, 필요한 법안이 무엇인지부터 따져봐야 한다"면서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