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밤 긴급회의를 엽니다.
외신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늘(13일) 밤 11시 안보리 15개 회원국은 미사일 실험을 위장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후속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만날 예정입니다.
유엔은 안보리 결의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활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발사를 강행할 때 안보리에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