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미니앨범 '셜록'을 발매한 샤이니는 3월 한달 동안 13만537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룹 씨엔블루의 3번째 미니앨범 '어어 펀(EAR FUN)'은 3월 26일 발매되었음에도 5만994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월간 앨범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1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월간 앨범판매량 1위를 차지한 빅뱅의 미니앨범 5집 'ALIVE'는 3월에도 3위에 올랐다. 월간 판매량은 4만5421장, 누적 판매량은 25만7431장이다.
이밖에도 14년차 장수 아이돌 신화의 정규 10집 '더 리턴(The Return)'은 3만25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5위에 올랐으며 2AM의 미니앨범은 2만7875장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스커버스커의 정규1집 '버스커 버스커'는 8위(판매량 1만2685장)를 차지했다.
한편 4월 둘째주 가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52만2232건으로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순위가 상승했고, 버스커버스커 정규 1집의 또 다른 수록곡들인 '첫사랑'(37만6939건) '여수 밤바다'(35만6299건)가 각각 2,3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버스커버스커의 곡들은 이외에도 '꽃송이가'(6위) '외로움 증폭장치 (브래드 드럼 한판 쉬기)'(7위) '이상형'(8위) '전활 거네'(9위) 등 모두 7곡이 10위권에 진입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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