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소속사 측은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 감독과는 (최철호와)워낙 친분이 돈독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은 사이다”며 “작년 11월부터 감독님과 만남을 갖고 작품 출연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이 '태종무열왕' 연출을 맡기로 하신 뒤 역할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출연을 확정 짓고 함께 호흡을 맞추기로 한 상태”라며 “아직까지 어떤 역을 맡을 지 확정되지 않았다. 좀 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철호는 2010년 7월 폭행 관련 사건으로 물의를 빚어 출
현재 최수종 주연 '태종무열왕' 출연을 확정 지으며 지상파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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