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모레(11일) 19대 국회의원 총선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국가 전산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위협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사이버 위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9일) 정오를 기해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하고, 행정안전부 등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전산망과 홈페이지를 목표로 하는 해킹, 디도스 공격 등 인터넷 침해사고 발생 여부를 집중 감시합니다.
정부는 또 인터넷 보안과 관련해 지원이 필요하면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