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는 ‘시끄러워요’ ‘냄새나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쪽지 사례를 소개해 놓았다.
먼저 ‘시끄러워요’ 유형은 “제발 ‘흠흠’ 소리내지 마세요. 내일 중요한 시험이거든요. 부탁합니다”라는 쪽지와 “콧물 나오면 훌쩍거리지 말고 코를 풉시다. 엄청 시끄럽습니다” 등 부탁의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어 ‘냄새나요’ 유형에는 “장마철입니다. 세탁시 꼭 피존을 사용합시다.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재치글
‘도서관 쪽지 유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 훌쩍 거리는 상황 매우 공감.” “난 또 설레는 도서관 쪽지 말하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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