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총선 부재자투표 실시
오늘부터 이틀 동안 4·11총선 부재자 투표가 실시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유권자 67%, 지지후보 안 바꿔"
MBN과 매일경제 여론조사 결과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이 이번 총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찰 논란에도 지지후보를 바꾸지 않겠다는 유권자가 67%에 달했습니다.
▶ '5천만 원 돈다발' 사진 공개…출처 조사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 인멸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전달됐다는 5천만 원의 돈다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은행 오만 원권'이라고 기재된 관봉의 기호와 포장번호 등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 검찰의 자금출처 수가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 북, 로켓 발사 제재시 '핵실험' 시사
북한은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응해 미국 등이 유엔을 통해 제재를 가할 경우 3차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스페인발 위기 고조…해외증시 급락
스페인 국채 매각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페인발 유로존 위기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증시는 2.0% 이상 급락해 한 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식목일 돌풍 주의…당분간 큰 일교차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수도권과 내륙 지방엔 낮에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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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값 '편법 인상'…총선 후 '물가폭등'
KT&G가 총선 직후 가격이 200원 오른 고급담배를 출시해 편법인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석유제품 가격도 잇따라 올라 선거 이후 물가 폭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대부분 저조
노후 대비를
특히 상품 대부분의 수익률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불황 못 견딘 건설사, 지자체 상대 줄소송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시와 인천시 등 지자체를 상대로 발주처 사정으로 불어난 공사비를 지급하라며 집단 소송을 내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