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이하이, 요염한 고양이로 ‘변신’

‘K팝스타’의 이하이가 요염한 모습을 선보였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톱6는 1일 생방송 5번째 라운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하이는 이날 푸시캣돌스의 ‘스웨이’를 선곡했다. SM의 트레이닝을 받은 이하이는 심사위원 보아가 “고양이를 만들어주겠다”고 한 것처럼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강력한 소울 풀을 전하며 춤까지 췄다. 하지만 고음 부분에서 흔드리는 모습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박진영은 “이하이양의 춤을 사랑한다. 곡 선정도 좋았다”고 호평하며 89점을 줬다. 하지만 “처음과 끝의 불규칙한 차이를 만드는 게 여전히 아쉬웠다. 목소리, 감정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지적했다.
보아는 “고양이를 만들고 싶다는 것에 대해 성공한 것 같다”며 92점을 줬다. 양현석은 90점을 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