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은 오늘(31일) 광주 한화전이 끝난 후 선동렬 감독, 김조호 단장과 면담을 하고 은퇴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종범은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며 "며칠 후 앞으로 거취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93년 데뷔해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이종범은 득점왕 5회와 도루왕 4회와 골든글러브 6회 수상 등 수많은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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