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의 장인정신, “저 정도면 시급 올려줘야겠네”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아르바이트생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게시판에 ‘알바의 장인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 속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는 옷가게를 찍은 것이다.
사진 속 아르바이트생은 셔츠를 접어 차곡차곡 쌓고 있다. 놀라운 것은 셔츠에 그려진 캐릭터가 옆에서도 보인다는 것이다. 셔츠 한 장 한 장이 모이자 또 다른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알바의 장인정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알바생 시급 올려줘야겠다.” “이건 뭐 그냥 예술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