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유재석이 김가연의 나이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재석은 “김가연이 알고보니 나와 친구더라”며 “빠른 72년생이다. 친구들은 71년생 인 것”이라고 구체적 설명을 덧붙였다
갑작스런 폭로에 당황한 김가연은 손바닥으로 유재석의 입을 틀어막았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출연자들은 “그럼 41세냐”며 웅성대기 시작했다.
정작 남자친구 임요환은 덤덤했다. 그는 “몽타주가 상당히 좋고 생각하는 것도 어려 괜찮다”고 쿨한 반응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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