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한국을 아시아 시장 공략의 거점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후지와라 대표는 창립 1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일본, 중국과 함께 아시아 3대 시장이라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5주년인 올해를 혁신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후지와라 대표는 시세이도가 지난 140년간 전세계 고객들과 지켜온 신뢰는와 믿음을 한국 소비자들과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전보다 젊고 친숙하며 강한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해 나가겠다고 덧붙
한편, 시세이도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확대하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 아시아 시장 1위를 지향하는 '아시아 브레이크스루', 인도·브라질 등 신흥국 시장을 강화하는 '뉴 프론티어', 모든 활동을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는 '커스트머 퍼스트' 등의 4대 중기 그룹전략을 내놨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