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에 연루된 프랑스인 쿠르조 씨 부부의 변호사는 쿠르조 씨의 부인 V 씨와 죽은 영아들의 DNA가 일치한다는 경찰의 발표 내용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마르크 모랭 변호사는 한국측 샘플들이 나의 고객으로 부터 나온 것인지를 입증할 수 없다며 한국측 DNA 검사 방법론에 이의를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쿠르조 씨 부부는 22일 오후 2시 투르의 모랭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들의 입장과 한국행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