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공화당 경선에서 공화당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언론은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중도 우파에게 지지를 받는 롬니의 승리를 점치고 있지만 농촌 보수세력이 지지 기반인 샌토럼이 도시와 교외 지역의 표를 얻을 경우,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고 지
이번 일리노이 경선을 통해 54명의 대의원이 선출되지만 샌토럼은 일부 선거구에서 후보 등록을 위한 지지자 서명을 받지 못해 얻을 수 있는 최대 대의원이 44명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선은 롬니에게는 대세론을 굳히기 위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샌토럼에게는 공화당 경선 최종 승리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