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총선 선대위원장 맡아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4·11 총선을 총괄 지휘하는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영철 대변인은 비대위 결과 브리핑에서 박 비대위원장이 총선 선대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방향이 잡혔고, 단독 또는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에는 비상대책위원과 비례대표 후보자 일부가 포함됐고, 남녀 공동 대변인이 선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황 대변인은 박 비대위원장의 총선 불출마 또는 비례대표 1번 내정설에 대해 현재론선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