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엠블랙 멤버들은 ‘누가 야동을 가장 많이 보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지오는 아예 야동 전용 노트북이 따로 있다"며 지오를 꼽았다.
지오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준이 날 꼽은 건 억울하다”며 “이준이 내게 MP3플레이어에 야동을 넣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박경림마저 “이준이 그 동안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다 야동이었던 것 같다”며 지오를 편들자 이준은 “지오가 멤버들 취향을 맞춰 야동을 공급해 준다”며 맞불을 놓아 멤버 전체가 설전을 벌였다.
방송은 19일 9시 4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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