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시스터즈’ 배인숙이 팀 해체 이후 정신적으로 방황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14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인숙은 “펄시스터즈 해체 당시 극단적인 생각도 했나?”라는 질문에 “많이 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아무래도 언니가 없으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방황했다”며 “노래를 하겠다는 생각보다 허탈함이 컸고, 매일 밤 악몽을 꿨다”고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함께 근황을 전한 펄시스터즈의 언니 배인순도 재벌가 회장과 이혼 후 주변의 시선 때문에 대
한편, 펄시스터즈는 1968년 데뷔, ‘커피 한 잔’ 등의 히트곡을 남긴 자매 그룹으로, 언니인 배인순은 재벌가 회장과 이혼 후 결혼생활을 폭로한 책을 출간해 화제를 뿌린 바 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