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사이버 불법거래가 7배나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단속에 걸린 사이버 불법거래가 6999억 원으로 2007년 995억 원에 비해 7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쇼핑이 지속 늘었기 때문"이라며 최근에는 해외에 쇼핑몰을 개설해
주요 단속 품목은 가방류와 의류, 시계 등 위조 상품은 물론 전기제품, 식료품, 발기부전치료제와 같이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품목까지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단속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