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효리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한 옥주현은 이효리와 핑클로 활동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재밌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옥주현은 “예전 효리 언니가 큰 야구 점퍼에 힙합 바지를 입고 온 적이 있는데 깜짝 놀랐다”며 “큰 옷으로도
이후 핑클 멤버 모두는 처음으로 사우나에 함께 가게 됐다. 옥주현은 “효리 언니의 벗은 몸을 보고 정말 쌍코피가 터졌다”며 “깜짝 놀랐다”고 이효리의 몸매를 극찬했다. 이효리는 이야기를 듣는 내내 흐뭇한 듯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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