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KBS2 ‘스타인생극장’에서 결혼 8개월에 접어든 기태영과 유진의 신혼생활이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의 가족들과의 오붓한 생활도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해 괌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뼈 세 개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유진의 친동생 유경 씨는 언니와의 사이가 누구보다 각별한 자매이다.
어린 시절 괌으로 이민을 간 후 바쁜 부모를 대신해 서로를 의지한 유진-유경 자매는 그러나 유진이 1997년 SES로 데뷔한 이후 떨어져 지내게 됐다.
유경 씨는 “언니
동생 유경씨의 공허감을 처음 접한 유진은 “전혀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유진-기태영 부부가 출연하는 ‘스타인생극장’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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