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공장 가동률이 높아져 전력사용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늘 낮 12시 현재 최대 전력수요가 5천899만4천㎾에 달해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14일의 5천727만㎾를 크게 넘어섰다
전력 공급능력은 6천477만8천㎾로 예비율이 10.5%를 기록하고 있어 전력 수급에는 지장이 없다고 산자부는 덧붙였습니다.
산자부는 그러나 대형발전기 고장 등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내일(17일)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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