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혼자서 5골을 몰아치며 FC바르셀로나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렸습니다.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독일의 레버쿠젠을 상대로 선제
신예 공격수 테요가 2골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7-1 대승을 거두고 1,2차전 합계 10-2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키프로스의 아포엘은 프랑스의 올랭피크 리옹과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