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큰 구멍들’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상에서 돌아다니는 해당 사진은 세계 곳곳의 다양한 구멍들이 담겨 있다.
이 구멍들은 미르 광산, 그레이트 블루 홀, 킴벌리 빅홀, 빙햄 구리광산, 몬테셀로 댐, 디아빅 광산, 싱크홀, 죽음의 호수 등이다.
동부 시베리아에 위치한 ‘미르 광산’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깊은 575m의 깊이이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노천광산이기도 하다. 벨리즈 공화국에 위치한 ‘그레이트 블루 홀’은 구멍 지름이 300m이며 깊이는 124m 이상이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산지인 ‘킴벌리 빅홀’도 큰 구멍에 뽑혔다. 이곳은 보어인, 흑인 노예 등의 피가 서린 장소이다.
미국 유타주 '빙햄 구리광산'은 1800년대 후반 금, 은, 납 광석을 발견하면서 지금도 채굴되고 있을 만큼의 깊이를 자랑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몬티셀로
과테말라의 ‘싱크홀’과 미국 북부 몬테나주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에 위치한 ‘죽음의 호수’도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자연의 신비가 그대로 서린 곳곳의 장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비감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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