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이미 두 번이나 폭파 신청을 반려했지만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고 침사지 조성과 배수로 등 환경보전 조건도 준비됐다고 판단해 허가를 내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해군은 기상상황 등 여건을 고려해 구럼비 해안 바위 발파 일시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국무총리실은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공사 보류 요청을 일축하며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