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버려지던 생선 내장 등 수산 부산물을 자원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 부산물 재활용 발효 장비와 설비를 구축하고,
그동안 수산 부산물은 폐기물로 분류돼 해양투기 되거나 육상에 매립됐지만, 올해부터 해양투기와 직매립 금지법안이 강제집행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수산 부산물은 천연조미료나 유기질 비료, 어골칼슘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