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박유천은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박유천은 이날 오후 출국이 예정돼 있어 제작발표회 참석이 다소 어려웠으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참석을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예정된 비행시간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이례적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 행 공항열차를 예약해놓은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후 3시 30분에 정확히 행사장을 출발해 인천공항까지 제 시간에 이동하기 위해 공항열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 가는 비행편은 타지 못할 듯 하다. JYJ 멤버 3명은 LA를 경유해 칠레 산티아고로 들어가는 비행기 편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JYJ는 3월 9일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테아트로 콘포리칸(TEATRO CAUPOLICAN)에서 공연을 펼치며 11일 페루 리마에서 두 번째 남미 단독공연을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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