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10·26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에 박태석 법무법인 월드 대표변호사와 윤석정 국선전담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디도스 특검법'이 공포됨에 따라 공정성과 중립성, 경륜과 리더십을 갖춘 적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법무부와 서울동부지검 등을 거쳐 지난 2006년 변호사 사무소를 열었으며 윤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대검 형사과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고법 국선전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특별검사를 임명하면 특별검사는 준비기간을 거쳐 최대 90일간 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