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 NHK홀에서 싱글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박해진은 게스트 루이, 케이준과 함께 9곡을 선보였습니다.
1,500명의 관객은 박해진의 열정적인 무대에 환호를 보냈습니다.
박해진은 싱글 타이틀곡 '포 유'와 데뷔곡 '운명의 수레바퀴' 등을 열창했으며,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
팬들의 합창에 끝내 눈물을 보인 박해진은 "지난 2년간 힘들었는데 '이렇게 응원해 주신 분들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영화 '설해' 촬영 중인 박해진은 다음 달 5일에는 도쿄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