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아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대만 청야니의 벽에 막혔습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신지애는 청야니에 2타 뒤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세계랭킹 1위 청야니는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LPGA 투어 통산 13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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