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룩의 간' 빼먹는 우체국
우정사업본부가 비정규직에게 지급된 처우 개선용 복지포인트로 우체국 보험에 들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만 원 정도의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다시 빼앗는 모양새라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사교육비 감소"…비싼 학원비 그대로
교육 당국은 사교육비가 2년째 줄었다고 밝혔지만, 학부모들은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다음 달부터 학원에서 교재비를 받지 못하도록 했지만 편법으로 교재를 파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거구 획정 '꼼수' 밥그릇 싸움 '진통'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여야가 밥그릇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수를 300명으로 늘리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 김은석 대사 소환…박희태 모레 조사
CN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 대사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새누리당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박희태 국회의장은 모레(19일) 일요일 오전 한남동 공관에서 조사를 받습니다.
▶ 경정도 승부조작…2억 받은 선수 구
모터보트 스포츠 경정에서도 승부조작이 일어났습니다.
한 스타급 경정 선수는 승부를 조작하고 2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명품 유모차 반값' 엄마 울린 사기꾼
2백만 원 가까이하는 명품 유모차를 반값에 판다고 속여 억대의 돈을 챙긴 쇼핑몰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백여 명의 부모들이 사기에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