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우(박서준)와 함께 쇼핑에 나선 나나(효린)는 며칠 뒤 있을 리안의 생일 파티에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시우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제이비 때문에 가고 싶지 않다”는 시우에게 나나는 “대체 왜 그러느냐”며 끈질기게 설득한다.
여전히 냉담한 시우는 옷을 골라들고 나나를 외면한 채 탈의실에 들어간다. 문 앞에
이 때 박서준의 상반신이 그대로 노출됐다. 탄탄한 가슴과 복근까지, 협박 당할 것까지는 아니었으나 시청자들 눈요기로는 그만이었다.
사진=KBS 방송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